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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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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접인력 및 장비에 대한 생산성 저하율(또는 손실률) 연동 적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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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접인력 및 장비에 대한 생산성 저하율(또는 손실률) 연동 적용은 건설 실무 및 감정 평가상 지극히 타당합니다.


그 이유는 건설 프로젝트의 공학적·관리적 특성상 direct labor(직접노무)의 지연 및 효율 저하는 간접비 요소(간접인력, 장비, 임대 가설재 등)에 연쇄적 연동 효과(Ripple Effect / Cumulative Impact)를 유발하기 때문이며, 이에 대한 논리적, 실무적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.


❶ 건설 현장에서 감독원, 관리자, 안전관리자 등의 간접인력 및 크레인, 가공 장비 등의 장비 자원은 직접 공종과 1:1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가동되는 직접공정과 간접자원(인력·장비) 간의 불가분성이 인정됩니다.


배관 가공 및 스풀(Spool) 제작이라는 직접 공정이 지연·중단되거나 재작업(Rework)이 발생하면, 현장을 관장하는 간접 관리인력도 그에 비례하여 작업 대기, 재계획 수립, 안전 관리, 품질 검사(NDT 등) 재수행 등 동일한 시간 동안 비효율적인 업무에 추가로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.


❷ PAS(Piping Auto Fabrication System) 환경이나 배관 가공장에 투입된 장비는 직접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상시 가동 또는 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“장비의 유휴/대기 및 회전율 저하(Equipment Idling & Inefficiency)”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.


주공정의 생산성이 30% 떨어져 공기가 늘어났다면, 해당 장비 역시 당초 계획했던 공수 내에 작업을 마치지 못하고 현장에 불필요하게 더 오랫동안 계류(Idling/Extended Stay)되거나, 단위 시간당 생산량이 떨어져 동일한 작업량을 마치는 데 더 많은 장비 가동 시간(또는 임대 기간)이 소요됩니다. 따라서 직접 공정의 생산성 저하율을 장비 손실 산정에 연동하는 것은 공학적으로 정확한 산정 방식입니다.


❸ 국제 건설 클레임 가이드라인에서는 특정 주공정의 방해(Disruption)가 발생했을 때 그 여파가 현장 관리 조직 및 투입 장비 등 간접 요소 전반으로 번지는 현상을 'Cumulative Impact(누적 영향)' 또는 'Ripple Effect(파급 효과)'로 공식 인정합니다.


직접 공정의 효율 저하로 발생한 공기 연장 및 작업 밀림 현상이 간접비에 미친 영향(비효율)을 산출할 때, 주공정의 생산성 저하 비율(Impact Ratio)을 관련 간접인력 및 장비 공수/비용에 적대적(Pro-rata)으로 적용하는 방식은 건설 감정 실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산식입니다.


❹ 원고의 주장대로라면 "직접 작업자들의 생산성은 30% 떨어져서 가공장에 지연과 과부하가 걸렸는데, 그 현장을 관리하는 간접인력과 대기 중인 장비는 100% 정상적인 효율로 작동했다"과 같은 모순된 결론이 도출될 수도 있습니다.


이는 현장 실태를 완전히 무시한 이론상의 탁상공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며, 작업 효율이 떨어져 현장에 지연이 발생하면 관리 인력의 피로도 및 인건비 로스는 당연히 직접 공정과 동반하여 증가하며, 장비 역시 단위 생산당 투입 시간이 늘어나므로 간접 자원의 효율 저하는 직접 자원의 효율 저하와 궤를 같이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