닫기

기술자료

기술자료

‘단순 예열(Preheating)’과 ‘공식 용접후열처리(PWHT, Post Weld Heat Treatment)’의 차이

페이지 정보

조회수 : 91회  

본문

‘단순 예열(Preheating)’과 ‘공식 용접후열처리(PWHT, Post Weld Heat Treatment)’는 공정의 목적, 적용 기준, 작업 설비, 절차 통제 수준에서 완전히 다른 별개의 공정입니다.


❶ ‘공정 목적’에서 ‘단순 예열(Preheating)’은 용접 직전 수분 제거 및 수소 유입 방지 (냉간 균열 예방)가 목적이고, ‘공식 용접후열처리(PWHT, Post Weld Heat Treatment)’는 용접 후 잔류 응력 제거(Stress Relief) 및 금속 조직 개선이 목적입니다.


❷ ‘작업 시점’ 면을 살피면 ‘단순 예열(Preheating)’은 용접 작업 개시 직전 수행이 일반적이고, ‘공식 용접후열처리(PWHT, Post Weld Heat Treatment)’는 용접 완공 후 냉각을 거쳐 별도 수행이 이루어집니다.


❸ ‘가열 설비’에서의 차이는 ‘단순 예열(Preheating)’은 ‘Hand Torch(수동 가스 토치) 등 간이 가열 장비’를 사용하고, ‘공식 용접후열처리(PWHT, Post Weld Heat Treatment)’는 ‘Electric Resistance Heater(전기저항 가열기) / 발열 패드 / 제어반’을 사용합니다.


❹ ‘온도 통제’ 면에서 살피면 ‘단순 예열(Preheating)’은 ‘단판 온도 측정기(Temp-Stick 등)로 단발성 확인’이 일반적이고, ‘공식 용접후열처리(PWHT, Post Weld Heat Treatment)’는 ‘자동 온도 기록계(Chart Recorder)로 승온·유지·강온 속도 엄격 제어“를 수행합니다.


ASME Sec.VIII, ASME B31.3, AWS D1.1 등 공인된 배관·압력용기 용접 기준상 Preheating(예열)과 PWHT(Post Weld Heat Treatment, 용접후열처리)는 엄격히 구분된 별개의 코드 조항을 적용받습니다.


단순 예열은 토치 가열 등으로 용접 전 100~150℃ 수준으로 온도를 올리는 간이 공정이지만, PWHT는 600℃ 이상의 고온으로 올려 수 시간 동안 특정 승온/강온 속도를 준수하며 잔류 응력을 제거하는 고난도 전문 특수 공정입니다.


단순 토치 가열은 배관 용접사가 용접 직전 직접 가스 토치로 가열할 수 있으나, 공식 PWHT는 전용 가열 패드(Ceramic Heater Pad), 단열재 시공, 자동 제어반(Control Panel), 온도 기록계(Recorders) 배선 작업이 필수적이며, 이를 위해 전문 열처리 업체/인력이 별도로 투입되었거나 전용 설비를 가동해야 하므로, 당초 단순 예열 계약 금액으로는 도저히 수행할 수 없는 독립된 추가 원가 요소가 발생합니다.